[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제4회 지식재산의 날' 정부 기념식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창원시청 전경[사진=창원시] 2021.04.23 news2349@newspim.com |
정부 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식 유튜브 등 매체를 통해 전국에 실시간 생중계된다.
지식재산(IP)은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무형의 지적재산권인 산업재산권을 일컫는다.
앞서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지난 4월 전국 33개 기관(16개 중앙행정기관, 17개 광역지자체)을 대상으로 각 기관이 추진한 2020년도 국가 지식재산 업무실적을 평가해 울산시를 전국 최우수 기관(전국 1위)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 평가에서 지역산업 특성과 지식재산(IP) 역량 분석을 기반으로 국가지식재산 기본계획과 연계된 지역 지식재산 전략을 마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식재산 활성화 및 수요대응 정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울산시는 '산업 혁신성장의 허브, IP 최강 선도 울산' 비전 아래 ▲벤처기업 연구개발(R&D) 맞춤형 기술정보 제공 ▲기업 자율형 창업프로그램 운영 ▲조선해양기자재 국제공인(KOLAS) 인증지원 등 지식재산 지원 사업을 폭넓게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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