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청초호유원지 시계탑 조형물 제막식 행사를 개최한다.
속초시에 따르면 30일 오후 8시 청초호유원지에서 열리는 제막식에는 김철수 속초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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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청초호유원지 시계탑.[사진=속초시청] 2021.08.30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에 설치된 시계탑은 청초호 유원지 중앙광장 내 기성품 시계 모형이 아닌 창의적 디자인 설계를 접목한 전국 유일의 시계탑으로 청초호유원지, 다목적 잔디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관광명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관조명을 포함한 아름다운 시계탑은 시민은 물론 속초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로부터 색다른 약속의 장소, 관광 명소,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이번 시계탑 제막식을 통하여 청초호, 다목적 잔디광장, 설악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시계탑이 속초시의 녹지문화 창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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