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농업기술과 경영상태를 진단·분석해 장기적인 영농플랜을 제시하기 위한 현장 컨설팅을 30일과 9월 6일 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양군 컨설팅 강사가 청년농업인에게 현장에서 영농현황 분석 등 컨설팅을 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1.08.30 yun0114@newspim.com |
이번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은 지난 7월 컨설팅을 위한 개인별 기술수준 및 영농현황 분석을 파악했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이번에 청년농업인이 작성한 5개년 실행계획서 및 영농현황을 바탕으로 현장컨설팅이 진행됐다.
현장컨설팅은 농장경영 전문 컨설팅 강사와 담당자가 청년농업인의 영농현장을 방문해 개별 농장의 생산계획, 매출목표 달성, 소득분석, 판매계획, 자금계획 등의 경영진단분석을 통해 도출되는 문제의 대안을 모색하고 농장의 장·단기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컨설팅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에게 개인별 컨설팅을 진행함으로써 각 농가의 운영방법, 자금조달 등의 계획을 세부적 수립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영농초기에 일어날 수 있는 위험부담을 사전에 줄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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