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에서 초등학교 교사, 고등학생, 대형판매시설 직원 등 8명이 교회, 대형마트발 n차 감염으로 신규 확진됐다.
![]() |
원주의료원 [사진=뉴스핌DB] 2021.01. 21 tommy8768@newspim.com |
27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에 거주하는 주민, 고교생 등 8명(원주 1114번~1121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40대 초등학교 교사인 원주 1114번 환자와 10대 고등학생인 원주 1116번 환자는 무실동 교회발 n차 감염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10대인 원주 1115번, 1120번 환자와 20대인 원주 1117번 환자는 지난 25일과 전날 손님과 아르바이트생이 감염된 해당 노래방 관련 확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원주 1118번 환자는 50대로 대형마트 직원으로 선제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40대인 원주 1119번 환자는 타지역에서 근무하는 군인으로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20대 여성인 원주 1121번 환자는 전날 확진된 원주 1111번 환자와 접촉해 검사 결고 확진돼 지인 간 감염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대형마트 직원들을 대상으로 증상 발현 시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린 상태이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