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당원협의회는 26일 오전 논산 노블레스웨딩홀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최호상 씨를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최호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치와 조직에서 청렴이 가장 중요하며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도 협치를 통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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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26일 오전 논산 노블레스웨딩홀에서 열린 논산·계룡·금산 당원협의회에서 당협위원장에 선출된 최호상 씨(오른쪽)가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1.08.26 kohhun@newspim.com |
이어 "지역 당원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서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그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고 지지해준 논산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논산계룡금산의 발전에 필요한 모든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최 위원장은 논산시 부창동 출신으로 논산 대건중, 농공고, 건국대를 졸업했다.
지난 2012년 박근혜 선거 충남 선대위원장을 맡아 일했다. 이후 2014년 수자원공사 감사에 임명돼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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