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해운대구 반송큰시장에서 시장 대표상품 2종에 대한 라이브커머스(온라인 판매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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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사진=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18.8.21.ndh4000@newspim.com |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지원 사업인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참여 중인 반송큰시장은 지난해 11월 온라인 장보기・배송 서비스인 '반송배달왕' 스마트스토어를 구축해 야채, 축산물 등 25개의 품목을 인근 지역으로 배달하고 있다.
전통시장 상품에 라이브커머스를 입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기획한 시장 상인회는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상품 중 위생적인 생산설비를 갖추고 국산재료만을 사용하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모든 상품은 무료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문환 청장은 "반송큰시장의 대표 전통식품을 전국배송이 가능한 제품으로 상품화하여 라이브 커머스를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전통시장의 맛을 느끼고 싶은 부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