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관계사 샐바시온이 영국 노포크 소재 미디어 그룹 비즈클릭의 바이오전문 매체 헬스케어 글로벌(Heathcare Global)지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싸우는 5개 혁신기업 중 하나로 소개됐다고 23일 밝혔다.
[로고=바이오로그디바이스] |
소개된 기술은 바이오로그디바이스 관계사인 샐바시온(SAVACION USA)의 비강 스프레이 COVIXYL-V이다. 유효물질인 ELAH(에칠 라우릭 알긴 염산염)성분의 활성으로 바이러스가 주요감염부위인 비강내 감염을 99.99% 비활성화 시킨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후원을 받아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위해 긴급사용승인(EUA)를 신청 중이다.
아울러 매체는 캐나다의 바이오메디컬사인 온다인(Ondine) 바이오메디컬을 소개했다. 이 회사의 광소독 요법 'Steriwave'은 UV-C광선을 조사해 코로나 바이러스 광소독 및 비강과 상기도의 병원체를 파괴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별히 코로나 바이러스의 게놈구조를 파괴할 수 있고 이미 캐나다의 병원에서는 10년 이상 사용된 안정화된 기술이다.
루아스 다이그노스틱(LUAS DIAGNOSTICS)의 코로나19 진단 키트도 소개됐다. 당뇨병 체크기처럼 한방울의 혈액으로 감염여부에서 백신접종여부까지 진단할 수 있는 기기로 소요되는 시간은 15분이다.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론칭한 제품으로 생산은 뉴욕 소재 챔바이오 시스템에서 맡고 있다.
이밖에 스위스의 구강청결제 회사인 큐라프록스(CURAPROX)의 씨트록스(COTROX)성분이 함유된 항바이러스 구강청결제 페리오 플러스(PERIO PLUS)와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의 인공지능을 이용한 코로나 바이러스 약물 탐지 플랫폼기술이 5대 혁신기술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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