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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태풍 '오마이스' 대비 비상근무 돌입

기사입력 : 2021년08월23일 11:35

최종수정 : 2021년08월23일 14:56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에 대비해 태풍 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태풍 오마이스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320km해상에서 매시간 26km로 북진중에 있다. 중심기압 992hpa으로 강풍반경은 약 170km 소형태풍으로 많은 양의 비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대비 대책본부 가동 [사진=여수해양경찰서] 2021.08.23 ojg2340@newspim.com

여수해경은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오전 7시부터 태풍대책본부 1단계 근무에 돌입했으며 기상 특보에 발맞춰 단계를 격상할 예정이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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