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농기계 순회수리 차량의 노후로 인해 새로운 순회수리 차량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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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함양군 서상면 동대마을에서 새 순회수리 차량으로 경운기 등 농기계를 수리 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1.08.19 yun0114@newspim.com |
지난 18일 서상면 동대마을에 신규 구입한 새 순회수리 차량을 이용한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신규 구입한 순회수리 차량은 약 2개월간 차량 내부 적재함 부속정리와 최근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운영을 못하다가 이날 첫 순회수리에 들어갔다.
함양군의 최초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은 지난 1992년 3월 1.4t 차량 1개조를 편성해 시작하면서 2021년 5월까지 약 20여 년간 농기계 부서와 함양군 전 마을을 누비며 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었다.
군은 올해 47개 마을에 대한 농기계 순회수리를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재까지 20개 마을을 순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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