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명이 나왔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16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15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82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307명, 퇴원 7495명, 사망 22명이다.
감염경로별로 지역 내 확진자 접촉 19명, 수도권 관련 5명, 조사 중 8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12명, 거제시 5명, 남해군 5명, 거창군 4명, 통영시 2명, 산청군 2명, 함양군 2명, 밀양시 1명, 양산시 1명이다.
![]() |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16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1.08.16 news2349@newspim.com |
해외입국 2명을 제외하고 32명은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이다.
창원 확진자는 12명(경남 8794~8796, 8798, 8808, 8809, 8817~8822번)이다.
7명(경남 8794, 8798, 8817, 8819~8822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5명은 가족이고 2명은 지인이다. 3명(경남 8808, 8809, 8818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명(경남 8795, 8796번)은 해외입국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는 5명(경남 8810~8814번)이다. 3명(경남 8812~8814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경남 8810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경남 8811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남해 확진자 5명(경남 8800~8804번)은 모두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과 지인 각 2명이고, 1명은 동선 접촉자이다.
거창 확진자는 4명(경남 8799, 8825~8827번)이다.
2명(경남 8799, 8826번)은 각각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이다. 1명(경남 8825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경남 8827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통영 확진자 2명(경남 8815, 8816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산청 확진자는 2명(경남 8806, 8807번)이다. 1명(경남 8806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경남 8807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함양 확진자는 2명(경남 8823, 8824번)이다. 1명(경남 8823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경남 8824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밀양 확진자 1명(경남 8805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확진자 1명(경남 8797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