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홍재희 기자 = 13일 오전 9시 13분께 전북 부안군 사당도 인근 해상서 조업 중이던 어선 선장이 실종돼 부안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부안해경은 "시동이 켜진 2.99t급 A호 내부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확인한 결과 선장 B(59) 씨를 찾을 수 없었다.
![]() |
부안해경이 실종된 선장을 수색하고 있다[사진=부안해양경찰서] 2021.08.13 obliviate12@newspim.com |
해경은 B씨가 바다에 실족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서해청 소속 항공기 1대, 경비함정 7척 등을 동원해 해상을 수색 중이다. 육군은 해안가를 수색하고 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