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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최창수 대표, 폭염피해 현장 방문

기사입력 : 2021년08월13일 10:13

최종수정 : 2021년08월13일 10:13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최창수 대표이사가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 축사 및 과수원 등을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최창수 대표이사는 충남 홍성의 양돈 축사, 서산의 사과 과수원 등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역의 피해를 살펴보았다. 양돈 축사는 가축의 열사 피해가, 사과 과수원은 일소피해(햇볕 데임)가 발생한 곳이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NH농협손해보험 최창수 대표, 폭염피해 현장 방문 2021.08.13 0I087094891@newspim.com

이 자리에서 최대표는 피해가 발생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하는 한편, 농가의 경영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 담당자들의 신속한 사고 조사 등을 당부하였다.

최창수 대표이사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등 정책보험은 자연재해 등으로 발생한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해 필요한 대표적인 ESG형 보험상품"이라며 "빠른 사고 현장조사 등을 통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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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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