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전북코트라지원단과 함께 '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과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 참여기업을 16~30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제시는 지난해 1월 처음으로 '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과 '수출물류비 지원'에 20여개 업체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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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8.13 lbs0964@newspim.com |
시는 수출기업의 지원 요구가 잇따르자 지난 2차 추경에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지사화 △홍보 동영상 제작 △온라인마케팅 △외국어통번역 △해외규격인증 등 총 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 기업별로 1~2개 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사업도 올해 2회 추경에 사업비를 추가 확보, 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채비를 갖췄다.
시는 지난 6월 30일 김제시청에서 열렸던 '중국시장 진출 수출전시상담회'로 현장 수출성약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따라 오는 11월에 북미·유럽 등 해외시장을 겨냥한 '2차 수출전시상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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