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력거래소, 숨어있는 태양광 정보공개…시간별 추계통계 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 2021년08월12일 18:48

최종수정 : 2021년08월12일 18: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전력거래소가 숨어있는 태양광발전량을 국민들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력정보 애플리케이션(App)에 공개한다.

전력거래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력정보 앱을 통해 '시간별 태양광 추계통계'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타 발전원과 달리 소규모 설비가 많은 태양광발전은 전력시장 참여, 한전전력구매계약(PPA), 자가용으로 구분된다.

전력정보, 전일 태양광 추계통계 앱 화면 [자료=전력거래소] 2021.08.12 fedor01@newspim.com

전력시장 참여 태양광은 전력공급에 포함되어 있지만 한전PPA·자가용 태양광은 한전과 직거래 또는 자체 소비돼 전력시장 참여 전력수요를 상쇄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전력거래소는 전력시장 집계에서 숨어있는 태양광 정보를 통계적으로 추계한 실제 총수요를 전 국민에게 공개하고자 한다.

'시간대별 태양광 추계통계' 서비스는 '전일 태양광 추계통계' 정보와 '전일 시간대별 평균 태양광 발전량'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영역을 클릭하면 시간대별 전력수요(시장참여·실제 총수요)와 시간대별 태양광(시장참여·한전PPA·자가용) 발전량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13일부터 태양광발전의 전력수급 기여 현황을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해 전력수급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전국의 숨어있는 태양광 추계정보 공개를 통해 태양광 발전의 전력수급 기여 현황을 보다 명확히 하고 거래소 주도로 태양광 발전 계량값 취득체계를 일원화해 통합관리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