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상족암 오토캠핑장을 13일부터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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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상족암 오토캠핑장 전경[사진=고성군] 2021.08.12 news2349@newspim.com |
상족암 오토캠핑장은 공룡발자국 화석지와 공룡박물관이 가까이 있어 여러가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놀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한 곳이다.
캠핑사이트 85면, 샤워실 및 화장실 2동, 관리동 1동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개인 사업자가 고성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
상족암 오토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하며 평일과 주말 요금은 3만원(1박 2일 기준)이다. 1박 추가 시 2만원이 더해진다.
백두현 군수는 "상족암 오토캠핑장은 전국 최고의 공룡박물관과 천년기념물인 공룡발자국 화석지, 인기 장소인 해식동굴이 가까워 볼거리가 많고,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좋은 쉼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오토 캠핑장이 고성 관광객 100만 명 유치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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