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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한국 화장품에 제일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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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2021 글로벌한류 트렌드 조사' 에서 나타나
K팝과 K드라마, K무비 등은 의외로 미국에 뒤져
전반적 호감도는 뷰티>음식>예능>출판물>영화>패션의 순서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터키를 이긴 이후 터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터키가 전국적인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터키팀이 승리로 자국민을 위로하고자 했던 희망을 우리가 가로막은 형국이 돼버리자, 미안하고도 안스러운 위로의 마음은 터키로 묘목 보내기 열풍으로 나타났다.

그러자 터키의 환경 문제 비영리단체인 환경단체연대협회(ÇEKUD)는 지난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와 SNS에 영문과 한국어 문구의 감사 게시물을 올려 이에 화답했다. 이 단체는 "한국은 수천 그루의 묘목을 아낌없이 기부함으로서 지지를 보여줬다. 기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한 묘목을 오랜 우정처럼 지켜주고 가꾸고자 한다. 친절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논설위원 = 7일 터키의 환경단체가 한국인들의 묘목 보내기 운동에 감사하며 올린 게시물. [사진=터키 환경단체연대협회 홈페이지 캡쳐] 2021.08.11 digibobos@newspim.com

이에 앞서 매우 뛰어난 미모로 큰 관심을 끌었던 터키 여자배구팀의 18번 제흐라 귀네슈 선수도 트위터에 "친애하는 한국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남은 올림픽 기간 동안 우리의 마음은 당신과 함께 합니다"라는 글귀를 올려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확실히 한국과 터키 사이에는 끈끈한 형제애가 존재한다. 그것은 한국전쟁 때 위험에 빠진 우리를 구하기 위해 터키가 1만5천 명의 군대를 보내준 사실에서 기인하는 것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그 무엇이 양국민 사이에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렇다면 터키 국민들의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에 대한 애정은 어느 정도일까. 예상대로 한류의 K팝과 K드라마, K무비 등이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을까? 

매우 놀라운 결과가 있다. 한국의 문화 콘텐츠는 드라마(60.3%), 예능(62.0%), 영화(47.7%), 음악(49.2%), 게임(60.8%), 패션(53.8%) 등 많은 분야에서 미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정말 우리의 통념을 깨는 결과가 아닐 수 없다.

미국은 음악(81.0%), 게임(79.1%), 영화(75.9%), 드라마(72.4%), 예능(66.8%), 패션(60.4%), 음식(50.8%)의 순서로 우위를 나타냈다. 예능이나 패션, 게임은 큰 격차가 나지 않지만 음악과 영화, 드라마, 음식 분야는 매우 큰 차이로 뒤졌다. 우리가 한류의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는 상당수 종목들이 아직 터키의 벽을 완전히 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결과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지난 5월에 발표한 '2021 글로벌한류 트렌드 조사'에서 나타났다. KOFICE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한류 트렌드 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는데, 이번 조사는 2020년 9월 24일부터 11월 4일 사이에 실시되었고, 터키 표본은 400명이다.

터키 국민의 98%가 이슬람교를 믿고 있고, 중동-이슬람 문화권에서 전반적으로 반미 정서가 강한 것을 고려하면 터키의 미국 문화 선호도는 좀 이례적이다. 이 결과에 대해 이희수 성공회대석좌교수(이슬람문화연구소장)는 터키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세속화를 기본 헌법정신으로 채택한 후, 서방 공동방위체제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핵심 국가로 참여하고 유럽연합(EU) 가입을 추진하는 등 강력한 친서방 노선을 표방해온 글로벌 정책에 따라 터키 국민들 역시 친서방 성향에 경도됐다고 해석한다.

터키의 영상산업은 한국에서 별반 인지도가 없지만, 터키는 사실 세계 2위의 드라마 수출국이다. 중동권과 동유럽에서는 '터키 드라마 붐'을 일으킨 적도 있다. 영상산업의 역사도 서구권 못지 않게 길다. 1895년 프랑스 뤼미에르 형제가 찍은 세계 최초의 영화 〈열차의 도착>이 바로 1년 후인 1896년에 이스탄불 한 주점에서 상영되면서 영화가 처음 소개되었고, 1914년에는 터키인에 의해 촬영된 최초의 영화가 상영되었을 정도다. 따라서 K드라마와 K무비가 터키보다 우월할 것이란 선입견은 버려야 한다.

그럼에도 터키인들이 미국보다 우리 것을 더 좋아하는 콘텐츠가 있다. 바로 애니메이션(68.5> 56.5%), 뷰티(65.7> 45.3%), 출판물(62.7> 52.9%) 분야다. 애니메이션은 영상미와 캐릭터 성격/역할, 다양한 소재/장르 등이 인기 요인이고, 뷰티는 다양한 제품 종류, 우수한 효과/품질, 자연친화적 성분/재료 사용, 주변 사람들 평판 등이 매려적인 요인이었다.

한편 음악의 경우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리듬, 가수나 그룹의 매럭적인 외모와 스타일, 자국에 없는 양식, 뛰어난 퍼포먼스, 한국 최신 패션과 뷰티 트렌드 확인 등이 인기를 끄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드라마는 한국 생활/문화 간접 경험, 한국 문화만의 독특함, 다양한 소재와 장르, 짜임새 있고 탄탄한 스토리를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콘텐츠를 국가별 선호도가 아닌 전반적 호감도로 조사했을 때는 좀 다른 결과가 나왔다. 역시 뷰티 제품(82.0%)에 대한 호감도가 제일 높았다. 이는 한국형 미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한국 화장품의 높은 수준에 대한 인증이기도 하다. 아울러 한국 성형술에 대한 글로벌 평판 역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밖으로는 음식(74.2%)> 예능(73.4%)> 출판물(73.2%)> 영화(72.3%)> 패션(71.0%)> 애니메이션(70.4%)> 게임(68.4%)> 음악(65.1%)> 드라마(63.6%)의 순서로 선호도를 보였다. 역시 드라마 호감도가 제일 낮지만, 터키 주요 텔레비전 채널에서 40여 편의 한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헸을 정도로 상당 수준의 대중적 인기도는 유지하고 있다. 음악의 경우는 방탄소년단이(BTS)이 올해 빌보트 챠트를 휩쓸기 전의 조사라는 점을 감안해야 할 듯하다. 음식 콘텐츠는 세계적인 음식문화 강국인 이탈리아에 이어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앞으로 수출 가능성이 높다고 보인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논설위원 =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이 끝난 후 터키 선수 에다 에르덤과 한국 김연경이 서로 끌어안고 우정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1.08.11 digibobos@newspim.com

이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3.0%가 한국 관련 인식에 긍정적 반응을 하며 지구촌 어떤 나라들보다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고 있다. 부정적 인식은 2.8%로 굉장히 미미한 수준이다. 한국전쟁의 동맹관계와 우호적 분위기가 저변에 깔려있겠지만, 폐허에서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선진국 대열로 올라선 한국의 발전에 매우 고무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은 경제적으로 선진국'이라는 응답이 79.5%에 달하는 점에서도 이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연령이 높을수록 긍정적 인식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연령이 낮을수록 낮게 나타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40-50대 한국 인식 호감도는 90%를 넘어서는데 반해, 10대는 61%로 가장 낮게 나타나고 있다. 이 결과는 다음 세대들에게도 한국과 터키의 역사적 협력과 특수 관계, 문화적 친근성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이나 활동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해준다. 과거 세대에게는 과거의 추억만으로 호감도가 유지되지만, 현 세대와 미래 세대에게는 우수한 한류 콘텐츠에 지속적으로 노출시킬 수 있어야만 우리에 대한 우호도가 높아진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시켜준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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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경제 숨통 '호르무즈 10km'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호르무즈 해협 10km 남짓의 수로가 지구촌 경제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직접 충돌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불태운다는 협박을 거듭하는 상황. 160km 길이와 폭 30~50km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실제 항로는 10km 가량이지만 전세계 에너지 거래의 심장부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와 CMA CGM 등 주요 컨테이너 선사와 탱커, 트레이딩 하우스들은 호르무즈 통항을 전면 중단한 채 우회 또는 대기 중이다. 유럽과 중국 쪽 해운 데이터에서도 3월2일(현지시각) 기준 상업 유조선 통과가 사실상 0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된다. 사실상 민간 선박의 통행이 중단되면서 충격파가 지구촌 에너지와 물류 시스템에서 물가, 통화정책, 실물경제까지 덮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진다. 일부 투자은행(IB)은 물가 급등과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경고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호르무즈의 좁은 심해 수로를 통과하는 원유는 교역량의 4분의 1 이상이다. 액화천연가스(LNG) 물량도 전세계 해상 거래의 20%에 이른다. AI 도구를 이용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분석을 재가공해 보면, 호르무즈를 지나는 원유와 LNG의 80% 이상이 중국과 인도, 일본, 한국 등 네 개 국가로 전달된다. 에너지 흐름은 이미 급제동이 걸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과 민간 데이터 업체 Kpler의 통계에 따르면 호르무즈를 거쳐 나가던 중동산 원유 가운데 상당 부분이 선적항에서부터 출항이 보류되거나 해협 인근에서 정박하는 실정이다. 호르무즈 해협과 중동 지역 [사진=미국 에너지부, 블룸버그] 걸프 산유국들은 수출항에서의 선적 일정을 조정하고 일부 물량을 내륙 파이프라인을 통해 홍해 또는 지중해 쪽으로 우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호르무즈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미 아시아 LNG 현물 가격을 나타내는 JKM 지수는 3월2일 15.068달러/MMBtu까지 상승하며 2025년 2월13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국제 유가도 이번 사태 직전보다 20~30% 가량 뛴 상태다. 주요 투자은행(IB)은 단기적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 선을 중심으로 변동할 것으로 보되, 호르무즈 봉쇄가 길어질 경우 120달러 선까지도 상단이 열려 있다고 경고한다. 단순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아니라 물리적 공급 차질에 따른 구조적 유가 상승이라는 설명이다. 중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 미국의 셰일 생산 여력, OPEC(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의 증산 여지를 감안한 다수의 시나리오에서도 호르무즈 봉쇄로 인해 당장 하루 2000만 배럴에 달하는 물량이 제때 시장에 도달하지 못하면 과거 걸프전 당시와 유사한 수준의 가격 충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조선과 LNG선, 컨테이너선이 호르무즈와 인근 해역을 기피하거나 우회하면서 해상 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치솟는 모양새다. 한 LNG 트레이딩 업체는 중동 항로의 워 리스크(war risk) 보험료가 화물 가치의 15~25%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전했고, 이로 인해 일부 선사는 차라리 선박을 놀리거나 다른 노선으로 돌리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글로벌 선사들이 호르무즈와 페르시아만 항로를 피하기 위해 선박을 재배치하면서 해상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상승하고, 일부 화주들은 아예 신규 예약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운임과 보험 쇼크는 곧바로 에너지 수입 가격과 전력 요금, 나아가 광범위한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유사와 발전사, 석유화학 기업의 원가가 이중으로 압박받게 되고, 여기에 컨테이너선과 벌크선까지 위험 해역을 피해 돌아가기 시작하면 중간재와 원자재, 곡물과 사료까지 운송 시간이 늘어나고 비용이 오른다.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가 장기화되면 글로벌 공급망은 또 한 번 구조적인 병목을 겪을 전망이다. 가뜩이나 끈적끈적한 물가가 재차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호르무즈 봉쇄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미국과 유로존, 아시아 등 주요 수입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수개월간 0.5~1.0%포인트의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여러 연구기관에서 제시된다.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고 상황이 장기화되는 경우에는 특히 에너지 집약도가 높은 신흥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 물가와 성장률이 동시에 악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칠 수 있다는 경고다. AI 도구로 세계은행과 IMF, 민간 리서치기관의 모델을 종합하면 유가가 10달러 상승할 때마다 글로벌 경제 성장률은 0.1~0.2%포인트씩 떨어지고, 에너지 수입국의 경상수지와 재정 부담이 눈에 띄게 악화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유가 150달러 시나리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일부 취약 신흥국에서 통화 가치 급락과 경상수지 위기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결과도 제시됐다. 지금과 같이 전쟁과 제재, 수송 차질이 겹친 상황에서는 단순히 유가 상승분만이 아니라 LNG와 전력요금, 곡물과 비료, 운임비까지 연쇄적으로 튀어오를 수 있어 기존의 "유가 파급계수"보다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 AI 기반 시뮬레이션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호르무즈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아시아 제조 강국들의 심장부를 이루는 반도체와 석유화학, 철강, 조선, 자동차 산업이 동시에 압박을 받을 전망이다. 정유사와 발전사는 더 높은 가격에 원유와 LNG를 조달해야 하고, 이는 곧 전기 요금과 산업용 연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석유 화학과 철강, 시멘트 등 에너지 소비가 높은 업종은 원재료와 연료 비용 상승과 동시에 해상 운임 상승까지 감내해야 한다. 자동차와 조선, 전자업체들은 중간재와 부품 공급 지연, 운송비 상승, 해외 수요 위축이라는 삼중고를 마주할 수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10km 바닷길이 막히면서 에너지 공급과 해상 운임, 보험료와 전력 요금, 나아가 세계 각국의 물가와 성장률까지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쇼크'가 현실화되는 시나리오를 경고한다. shhwang@newspim.com 2026-03-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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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울린 '왕사남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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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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