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에너지

속보

더보기

GS칼텍스, 2Q 영업익 3792억원…2개 분기 연속 흑자

기사입력 : 2021년08월09일 17:16

최종수정 : 2021년08월09일 17: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반기 영업이익 1조원 달성
석화·윤활유 등 전 사업 부문 흑자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GS칼텍스가 올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GS칼텍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7474억원, 영업이익 379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7.1% 늘고, 영업이익은 약 5000억원 늘어 흑자로 전환했다.

앞서 올해 1분기 632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GS칼텍스는 상반기에만 1조원 이상의 흑자를 기록했다.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전시관 [사진=GS칼텍스]

GS칼텍스는 올해 2분기 정유·석유화학·윤활유 등 전 사업 부문에서 흑자를 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정유 부문은 매출 6조403억원, 영업이익 1343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흑자 규모는 감소했지만, 정유 제품 수요의 점진적 증가로 정제마진이 회복세를 보여 양호한 실적을 냈다.

석유화학 부문은 1조3013억원의 매출과 85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15.7%, 영업이익은 94.6% 증가했다. 글로벌 경기 회복세로 석유화학 제품 수요가 견조했고, 스프레드가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윤활유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058억원, 159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13.2%, 영업이익은 27.3% 증가했다. 글로벌 정제설비 가동률 하락과 정기보수 등 공급 상황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wisdo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