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정철윤 기자 = 서춘수 경남 함양군수가 간부회의에서 D-32일 앞으로 다가온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행사장 및 부대시설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서춘수(왼쪽)군수가 간부회의에서 32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의 성공개최와 당면 현안업무에 대해 철저한 당부를 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1.08.09 yun0114@newspim.com |
함양군은 9일 오전 서 군수 주재로 8월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당부했다.
서 군수는 "오는 9월10일부터 열리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산삼과 항노화산업의 도약을 통해 우리 함양군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아주 중요한 행사"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엑스포 성공개최의 강한 의지를 갖고 철저한 방역체계와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강력한 거리두기 4단계 시행 결과 확산세가 둔화되면서 3단계로 하향조정했지만 아직까지 끝난 것이 아닌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서 군수는 이날 인구늘리기 시책 적극 발굴, 국도비 확보 노력, 청렴도 향상, 조류 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 철저 등 당면 현안업무 추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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