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서채현이 6일 일본 도쿄 아오미 어반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볼더링 결승전에서 1번 과제를 끝낸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 새롭게 선정된 스포츠클라이밍은 스피드, 볼더링, 리드의 합산 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스피드는 높이 15m 경사벽을 빠르게 오르는 종목이고, 볼더링은 높이 4.5m 암벽에 인공 구조물로 구성된 4개 코스를 맨손으로 통과하는 종목이다. 리드는 안전 장구를 착용해 15m 높이의 암벽을 6분 이내에 가장 높이 오르는 종목이다. 2021.08.06 shinhor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