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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57명 신규 확진…거리두기 3단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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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집단감염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7명이 발생했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6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브리핑을 통해 "5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72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100명, 퇴원 6606명, 사망 20명이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6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1.08.06 news2349@newspim.com

해외입국 1명을 제외한 56명은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이다.

감염경로별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30명, 조사중 15명, 창원소재 마트 관련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20명, 김해시 13명, 함안군 7명, 통영시 4명, 사천시 3명, 거제시 3명, 밀양시 2명, 남해군 2명, 고성군 1명, 함양군 1명, 합천군 1명이다.

창원 확진자는 20명(경남 7673~7681, 7685, 7686, 7697~7700, 7705~7709번)이다.

11명(경남 7674~7680, 7685, 7697~7699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은 가족이고, 직장동료와 지인 각 2명이다. 5명(경남 7700, 7706~7709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경남 7686번)은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이로써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30명이다.

창원 확진자 3명(경남 7673, 7681, 7705번)과 함안 확진자 2명(경남 7726, 7727번)은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1층 마트 관련 확진자로 3명은 이용자이고 1명은 직원, 1명은 접촉자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창원 소재 마트 관련 확진자는 21명이다. 현재까지 9475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양성 21명, 음성 211명, 9243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창원 만남의 광장, 용지 문화공원, 가음정 공원, 마산역, 팔용미관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남창원농협 방문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권양근 국장은 "지난달 26일부터 8월 4일까지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1층 마트를 방문하신 도민들께서는 신속히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안 확진자는 5명(경남 7723~7725, 7728, 7729번)이다.

3명(경남 7725, 7728, 7729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명(경남 7723, 7724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1명은 직장동료이고, 1명은 동선 접촉자이다.

김해 확진자는 13명(경남 7689~7694, 7716~7722번)이다. 9명(경남 7689, 7690, 7694, 7716~7721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8명은 가족이고 1명은 지인이다.

2명(경남 7692, 7693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2명(경남 7691, 7722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통영 확진자는 4명(경남 7687, 7688, 7712, 7713번)이다. 2명(경남 7687, 7688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경남 7712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경남 7713번)은 해외입국자이다.

사천 확진자는 3명(경남 7682~7684번)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지인이고, 1명은 가족이다.

거제 확진자는 3명(경남 7702~7704번)이다. 2명(경남 7703, 7704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경남 7702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밀양 확진자 2명(경남 7710, 7711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해 확진자는 2명(경남 7714, 7715번)이다. 1명(경남 7714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직장동료이고, 1명(경남 7715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가족이다.

고성 확진자 1명(경남 7696번)과 합천 확진자 1명(경남 7701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함양 확진자 1명(경남 7695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도는 이날 창원시에 코로나19 진단검사 대상자 증가에 따른 진단검사 인력을 긴급 지원했다. 창원소재 마트 관련 방문자에 대한 진단검사 실시 재난문자 안내에 따라 전날 임시선별검사소의 진단검사 대상자가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폭염으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진단검사 대상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상대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적은 지역 내 10개 시군에 협조를 요청해 검체채취 지원인력 총 32명을 창원시에 긴급 투입했다.

권양근 국장은 "정부는 비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조치를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도내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지역인 창원, 김해, 함안, 함양 4곳을 제외한 모든 지역은 현 3단계 조치를 연장한다"고 했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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