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5일 오후 3시32분쯤 강원 강릉시 금진해변 인근 해상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인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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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 구조대원이 변사체를 인양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1.08.05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해양경찰서는 금진해변 인근 해상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밀려 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묵호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수상오토바이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금진해변 약 200m 해상에서 시신을 발견하고 금진해변으로 인양해 구급차량을 이용해 동해병원으로 이송했다.
동해해경은 숨진 남성의 정확한 신원과 함께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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