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제천시는 4일 제1산단 입주기업인 ㈜유유제약과 70억원 규모의 제천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유제약은 지난 2006년 제천으로 생산 공장을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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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유유제약 협약식.[사진=제천시] 2021.08.04 baek3413@newspim.com |
이 기업은 제천공장에 70억원을 들여 1176㎡를 증설한다.
2022년 5월까지 GMP(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에 적합한 품질관리용 분석기와 완제의약품 보관을 위한 첨단 설비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유원상 대표이사는"이번 증설 투자결정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함께 이뤄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유유제약이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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