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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新冠确诊病例居高不下 专家预测很难下调防疫措施

기사입력 : 2021년08월04일 08:03

최종수정 : 2021년08월04일 08:04

韩国第4波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持续蔓延,政府虽分别上调首都地区最高防疫响应(4级)、地方三级防疫响应,但确诊病例依然居高不下。专家预测,疫情持续扩散的背景下,加之暑期旅游旺季和升级版德尔塔变异株登陆韩国,政府短时间内很难下调防疫措施。

首尔市弘大商圈。【图片=纽斯频通讯社】

据中央防疫对策本部4日消息,昨日零时至晚9时,韩国各地报告新增确诊病例1565例,较之前一天激增491例。预计全天确诊病例在1700例左右。

韩国已近一个月单日确诊病例在1000例以上。目前,德尔塔变异毒株已成韩国境内主要流行株,尤其是境内确认2例感染"升级版德尔塔变异毒株",令防疫部门不敢掉以轻心。

据悉,这2例病例均为完成疫苗接种两周后确诊感染的病例(突破性感染病例),目前两人无特别症状。上述2例中有1例是40多岁的男性,另1例是境外输入病例。

韩国政府计划视疫情走向,并听取地方政府和专家意见后,于本周决定未来的防疫方案。目前,首都地区施行4级防疫响应,地方施行3级响应,措施将于8日结束。

专家预测,由于当前疫情存在诸多不稳定因素,考虑旅游旺季和传播力更强的"升级版德尔塔变异株"在本土发现,政府很难下调防疫措施。

另外,调查显示,逾八成民众赞成延长针对首都地区的最高防疫响应。

保健福祉部3日发布了包含上述内容的调查结果。官方于7月27-29日就1000名年满18岁的民众进行了疫情认知调查,统计后得出该结论。

就延长首都地区最高防疫响应,84%的受访者给出赞成意见,12.8%表示反对,3.2%为不清楚。 

韩国首都地区最高防疫响应将于本月8日结束。针对"当前防疫措施应施行至何时"的问题,25.1%的受访者回答待70%的国民完成首剂新冠疫苗接种后的9月末最为适宜。

随后为持续至8月末(20.5%)、11月末(20.3%)、8月8日(15.7%)以及待疫情结束(10.4%)。相同问题,个体户回答9月末和11月末的占比分别为25.3%,与普通民众并未有较大差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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