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홍재희 기자 = 3일 오전 6시 57분께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 서방 5㎞ 해상에서 레저보트가 침수돼 전복됐다.
부안해경은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승선원을 2명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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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격포항 인근 침수 전복된 레저보트[사진=부안해경] 2021.08.03 obliviate12@newspim.com |
구조된 승선원의 건강상태는 이상 없으며 전복된 레저보트는 격포항으로 예인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출항 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스마트 폰에 해로드 앱을 활용해 위급 상황 시 SOS를 발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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