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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MZ세대 골퍼 취향저격... 차별화된 콜라보레이션 제품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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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골프브랜드 볼빅(회장 문경안)이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신제품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볼빅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디즈니 & 마블과의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주류회사인 진로와의 이종간 협업까지 젊은 감각을 앞세운 제품을 출시, MZ세대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볼빅이 MZ세대를 겨냥해 새롭게 출시한 2021년 콜라보레이션 제품. 마블 캐릭터 XT SOFT 골프공과 헐크 더즌팩, 스파이더맨 장갑(왼쪽부터 시계방향), 마블 레인지파인더, 디즈니 캐릭터 비비드 골프공, 진로 두꺼비 캐릭터 골프공. [사진 = 볼빅]

KB경영연구소가 지난 6월 발간한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인구는 약 515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는 2019년 대비 46만명 늘어난 수치다. 특히 3년 이하의 골프 입문자 중 MZ세대가 65%를 차지하고 있어 MZ세대 중심으로 신규 골프 입문자가 크게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 올해 2030 골프인구만 110만 명 이상에 이를 것이란 또 다른 전문가그룹의 분석 전망치를 놓고 보면 골프업계의 새로운 큰 손인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마케팅이 필수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골프시장에 MZ세대가 새로운 잠재 구매층으로 등장하면서 볼빅이 올해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골프용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디즈니 & 마블의 캐릭터 골프용품은 골프에 갓 입문한 MZ세대에게 유쾌한 경험과 재미를 배가시키면서 멋진 스타일까지 뽐내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볼빅은 2021년에만 디즈니 & 마블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골프공 13종, 레인지파인더 2종, 장갑 2종, 모자 16종, 아이언 커버 4종 등 약 40종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MZ세대의 마켓을 확대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퍼포먼스 우레탄볼에 마블 히어로를 카툰 그림체로 디자인한 더즌팩(12구)의 XT SOFT V-FOCUS, 헐크의 상징색인 비비드 그린의 헐크 더즌팩(12구)까지 출시하며 실제 필드용 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MZ세대의 골퍼라면 스파이더맨의 거미줄을 쏘는 모션에서 착안해 제작한 스파이더맨 라이크라 장갑도 주목할만하다.

또 마블의 아이언맨과 어벤져스 로고 패턴을 고급스럽게 적용한 '마블 레인지파인더'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으로 호평 받으면서 품귀현상마저 빚고 있다. 여기에 마블의 대표 캐릭터인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퍼니셔로 구성된 신규 디자인의 롱4구 세트도 큰 인기다.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신제품 중에서는 '미키프렌즈'(미키, 미니, 도날드 덕, 데이지 덕)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깜찍한 더즌팩(12구), 리본 밴딩이 감각적인 프린세스 선바이저, 한여름 필드의 더위를 막아줄 프린세스 손등 가리개, 쿨토시 등으로 젊은 여성 골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두꺼비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하이트 진로와 선보인 두꺼비 콜라보레이션 골프공 또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귀여운 블루 두꺼비와 그의 여자친구 핑크 두꺼비의 깜찍한 이미지를 담은 비비드볼 4구와 볼마커를 한 세트로 구성해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평가다. 볼빅의 라이브 쇼핑 커머스를 통해 한정 수량이 조기에 모두 완판되며 최근 불고 있는 이종간 협업의 인기를 실감했다.

볼빅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과 신제품 출시로 기존의 골퍼들은 물론 MZ세대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는 골프 업계에서 가장 돋보이는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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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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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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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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