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 한빛원전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직원 400여 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2일 영광군에 따르면 전날 한빛원전에서 정비를 담당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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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3.03 kt3369@newspim |
이에 전남도는 홍농읍사무소와 한빛원전 입구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수검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원전에 이상은 없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