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생태문화지수·지표 개발'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순천문화도시센터는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생태문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순천형 생태문화지수·지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태문화도시 포럼 [사진=순천시] 2021.07.29 ojg2340@newspim.com |
앞서 센터는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와 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을 주축으로 한 전문연구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오는 8월 중순부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추진해 시민연구원을 구성하는 등 활동을 확장 할 계획이다.
올해 개발되는 생태문화지수 초안은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와 문화도시 본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의견을 반영하고 보완해, 시민주도 순천형 생태문화지수·지표를 글로벌 표준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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