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마을회관이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커뮤니티 체험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경주시는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일환으로 '수렴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북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계획도.[사진=경주시] 2021.07.28 nulcheon@newspim.com |
마을회관은 지상 3층, 대지면적 468㎡, 건축면적 123.3㎡ 규모로 1층은 경로당, 2층은 다목적 회의실로 조성되며 3층과 옥상에는 지역민과 방문객을 위한 커뮤니티 체험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체험공간이 완성되면 마을주민들의 교류장소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된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월파방지시설 설치 △수렴 SEA 다목적광장 조성 △해양레포츠 체험장 및 조망공간 조성 등 1단계 사업이 지난해 11월에 준공됐다.
올해 3월부터는 수렴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관성해변 보행로 연결사업 등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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