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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政府:若疫情未见好转将讨论推更强防疫措施

기사입력 : 2021년07월28일 14:44

최종수정 : 2021년07월28일 14:44

韩国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持续扩散。首都地区最高防疫等级(4级)实施第三周,地方27日起上调防疫等级三级响应。即便如此,疫情仍未现趋缓迹象。政府计划若疫情仍未见好转将讨论推更强措施。

中央应急处置本部战略策划组长孙映莱【图片=保健福祉部提供】

中央应急处置本部战略策划组组长孙映莱28日在例行记者会上表示,目前首都地区最高防疫等级已过去两周,政府和防疫部门将持续监测疫情走向,将对是否应该推出更强防疫措施进行讨论。

孙映莱补充道,首先要观察本周和下周疫情情况,若疫情未像政府预期的那样出现放缓势头,政府应对疫情特性进行分析。具体包括病毒是否通过聚会大规模传播,还是以特定设施为媒介进行传播。待防疫部门得出结论后,针对防疫较弱领域采取追加措施。

目前,韩国政府延长首都地区最高防疫响应两周至8月8日。即便如此,疫情仍未出现放缓势头。以28日零时为准,单日确诊病例达1896例,创韩国去年1月20日发生新冠疫情以来新高。

但孙映莱表示,首都地区疫情增势已经趋缓,能否让确诊病例由趋缓转至下降是未来两周的防疫重点。

数据显示,从上周韩国民众移动量来看,首都地区和地方移动量均较前一周有小幅增加。7月19-25日,韩国手机移动量为2.2604亿件,较上一周增加0.8%。其中,首都地区增加1%,地方增加0.7%。 

孙映莱对此表示,疫情呈现长期化,民众疲劳感加剧是移动量增加的主因。尤其是当前是暑期旅游旺季,民众纷纷出行也是造成数字增加的另一因素。

对于英国等部分国家采取"人与病毒共存"的防疫体系,韩国政府再次强调不会效仿相关国家。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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