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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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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광주역 일대에서 추진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인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착공식을 28일 광주역 주차장 부지 내 사업대상지 현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공한 빛고을 창업스테이션은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해 광주역 수화물 주차장 내 부지 5500㎡에 연면적 8950㎡, 지상 5층 1동 규모로 건립된다.

1~3년차 초기 창업·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입주 및 보육공간과 다목적홀, 코워킹스페이스, 교육공간, 복합문화공간 등이 조성된다.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착공식 [사진=광주시] 2021.07.28 kh10890@newspim.com

창업기업들의 밀접 지원을 위한 창업지원 혁신기관 입주사무실과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과 문화시설 등이 지원된다.

앞서 광주시는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5개 마중물 사업으로 지난 6월 광주역 주변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시작했다. 8월에는 지역소상공인 경쟁력 향상과 도심형 제조산업 지원을 위한 시설인 어울림팩토리의 준공 및 시설 운영을 한다.

광주시는 2025년까지 3~7년차 창업기업 R&D고도화 지원시설인 복합허브센터, 5~10년차 선배 창업기업 입주공간으로 벤처기업의 규모화·글로벌화를 지원하는 기업혁신성장센터, 사회적경제 기업 플랫폼과 문화복합공간인 사회문화혁신센터를 차례로 구축해 호남권 최대 창업단지로 조성한다.

특히 광주시는 창업 초기에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집중 지원하고, 창업 후 보육 및 성장단계에서는 광주테크노파크에, 기술지원·인력양성 등은 전남대 등 주요대학을 중심으로 추진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광주역 구내 철도시설 이전 및 재배치를 통해 확보되는 공간에 코레일과 공동으로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복합개발사업은 2025년까지 광주역 부지 20만㎡에 7000억원대의 민간자본을 투자해 교통·상업·산업·주거가 복합된 역세권으로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광주시는 이 같은 3대 메가사업과 함께 도시철도2호선을 비롯해 최근 국가철도망 4차 계획에 포함된 달빛내륙철도, 경전선(광주역~순천) 전철화 사업과 연계해 광주역을 교통의 중심지로 복원함으로서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편의성도 제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주역 일원은 창업·혁신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 인프라가 구축돼 호남권 최대 창업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역 일원 개발에 따라 2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 6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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