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학생들이 만든 과학탐구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67회 충북과학전람회 작품전시회는 ▲COVID-19 진단키트 ▲코로나 19 예방 용품의 사용기간 확인과 확산 방지를 위한 바이오 센서 ▲그린 뉴딜이 반영된 꽃잎 색소 중금속 필터 등 88편의 다양한 과학탐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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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탐구 작품전시회. [사진 = 충북교육청] 2021.07.28 baek3413@newspim.com |
이번 전시회는 28~30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신청을 통해서만 개방·운영된다.
올해 작품들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웠던 상황들과 해결하고자 고민한 흔적들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작품전시회를 통해 도내 우수한 과학탐구 작품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학생주도성 성장으로 결실을 맺는 충북 과학교육의 산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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