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광천1교 2.3km 구간 재정비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해 수해로 파손되거나, 노후된 자전거도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가 정비를 완료한 자전거도로는 광주대교에서 광천1교에 이르는 구간 약 2.3km를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정비했다.
자전거 도로 [사진=광주 서구청] 2021.07.28 kh10890@newspim.com |
이와 함께 노면표시를 재도색하는 등 자전거 이용자들의 시인성을 고려해 심자전거도로 경관도 산뜻하게 개선했다.
또한 자전거와 보행자의 충돌위험이 우려되는 구간에는 100m 간격으로 자전거전용도로 표지판과 노면표시로 최대한 안전을 확보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광주천변과 영산강변 등의 자전거전용도로 이용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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