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7/27 중국증시종합] 3대 지수 하락, 상하이지수 3400P 붕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하이종합지수 3381.18(-86.26, -2.49%)
선전성분지수 14093.64(-537.21, -3.67%)
창업판지수 3232.84(-138.38, -4.11%)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7일 A주 3대 지수는 오후 장 들어 낙폭을 키우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9% 하락한 3381.18포인트를 기록하며 3400포인트 아래로 밀려났고, 선전성분지수는 3.67% 내린 14093.62포인트를 기록했다. 창업판지수는 무려 4% 이상 급락하며 3232.8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 창업판지수 거래액은 각각 7027억 위안, 8314억 위안, 3428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해외자금은 매도세가 우위를 점했다. 이날 41억 7200만 위안의 순매도를 기록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중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한 매도액은 34억 6400만 위안,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한 매도액은 7억 800만 위안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선전 증시 3000여 개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리튬 테마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이브에너지(億緯鋰能·300014)와 서장주봉공업(西藏珠峰·600338), 서장광업개발(西藏礦業·000762) 모두 10% 이상 급락하며 하한가를 찍었고, 남효신소재(藍曉科技·300487)와 강봉리튬(贛鋒鋰業·002460)은 각각 8% 이상 미끄러졌다. 최근 리튬이 A주 최고 인기 테마로 부상하며 상승 랠리를 이어온 데 따른 피로 누적으로 단기적 조정을 받은 것이라는 분석이다.

고량주(바이주) 섹터는 전 거래일에 이어 이날도 큰 폭으로 주저 앉았다. 수정방(水井坊·600779), 광예원(廣譽遠·600771)은 하한가를 기록했고, 상하이래이판(來伊份·603777), 오량액(五糧液·000858)도 7% 넘게 떨어졌다. 고량주 섹터의 하락은 업계 회복세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중국주업협회(中國酒業協會)가 발표한 중국 주류업계 규모 이상 기업의 상반기 생산량 수치를 보면, 전국 업계 생산량이 아직 회복적 성장 구간에 머물러 있으며 전염병 전 같은 기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급 고량주 브랜드 중 하나인 수정방의 경우,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2분기에는 4000여 만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고량주 섹터 전반에 충격을 주었다.

오후 장 들어 기세가 다소 꺾이긴 했지만 반도체 섹터는 전반적으로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심천명양회로과기(明陽電路·300739)는 20% 올랐고, 남대광전기재료(南大光電·300346), 아극과기(雅克科技·002409) 등 다수 테마주가 상승했다. 전세계적인 반도체 품귀 현상 속에 가격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업계 기업들이 2분기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더해 중국 로컬 휴대전화 브랜드 오포(OPPO)와 비보(VIVO)가 자체 개발한 ISP(이미지처리장치) 칩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한 것이 섹터 상승의 호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임상시험수탁(CRO) 테마주와 5G테마주도 오름세를 연출했고, 방산 섹터 역시 전 거래일에 이어 상승 기류를 탔다.

발해(渤海)증권은 현재 A주 밸류에이션이 역대 평균치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버블(거품)이 끼어있다고 보기 힘들다고 분석한다. 더구나 통화정책이 긴축방향으로 전환할 신호가 감지되지 않고 있고 시스템적인 하락 리스크도 크지 않다며, 상장사들이 3분기 안정적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혼조세의 증시에서도 구조적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발해증권은 전망했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7월 27일 주가 추이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