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양자대결서 윤석열 44.2% vs 이재명 43.1%...오차범위 '초박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코리아정보리서치 7월 넷째주 여론조사
尹, 이낙연과 가상 대결서도 오차범위 내 앞서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여야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가상 여론조사 대결 결과, 오차범위 내 초박빙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22일부터 이틀 간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의 의뢰로 진행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이 지사는 33.6%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범야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 전 검찰총장이 28.7%로 1위에 올랐다.

지지율 여야 1위 이재명·윤석열, '초접전' 양상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양자대결에선 윤 전 총장이 44.2%로 이 지사(43.1%)를 1.1%p 앞섰다. 오차범위 내에서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셈이다..

성별로는 윤 전 총장이 남성층에서 47.3%의 지지를 받았다. 이 지사는 44.6%에 그쳤지만 역시 근소한 차이다. 반면 여성층에서는 이 지사가 41.7% 지지율로 윤 전 총장(41.2%)을 제쳤다. 남성·여성층에서 모두 오차범위다. 두 후보가 남녀 성인층 선호도 조사에서 얼마나 접전을 펼치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연령대에서는 20대와 30대, 40대, 50대에서 이 지사가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60세 이상에서는 윤 전 총장이 우위를 점했다.

지역별로는 그야말로 초접전이었다. 윤 전 총장은 서울에서 44.1% 지지율로 이 지사(43.9%)를 0.2%p 격차로 앞섰다. 윤 전 총장은 대전·세종·충청에서도 48.1%(이 지사 35.5%), 대구·경북 55.6%(30.1%), 부산·울산·경남 49.8%(34.4%), 강원·제주 51.8%(44.2%) 등에서 이 지사에 앞서 나갔다.

반면 이 지사는 경기·인천에서 46.2% 지지율로 윤 전 총장(42.4%)을 제쳤다. 또 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라에서도 66.2%의 지지율을 기록, 23.2%에 그친 윤 전 총장을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 여권 후보 중 이낙연도 윤석열과 오차범위 접전
    與 대선후보 이재명·이낙연 중 누가 돼도 '박빙'

윤 전 총장과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와의 가상대결에선 윤 전 총장이 44.9% 지지율로 42.4%에 그친 이 전 대표를 역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20대와 50대, 60대 이상에서는 윤 전 총장이 우위를 보였고, 30·40대에서는 이 전 대표의 지지층이 더 많았다.

지역별로는 윤 전 총장이 서울과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에서 앞섰다. 이 전 대표는 경기·인천,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 지역에서 윤 전 총장을 제쳤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2~23일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핌의 의뢰로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100%)이다.

응답률은 2.7%,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5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