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코로나19 취약시설인 콜센터에 대해 내달 8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강릉시청[뉴스핌DB]2020.7.23 grsoon815@newspim.com |
콜센터 특성상 밀폐·밀집 접촉이 많고, 재택근무가 어려운 고위험사업장인 만큼 콜센터 준수 의무사항 및 기본방역수칙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방역관리자의 역할 강조 등을 중점 지도할 방침이다.
현재 지역 내에 운영 중인 콜센터는 3개소이며 10인 이상 시설은 2개소, 10인 미만 시설은 1개소이다.
이민호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지역 내 확산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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