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오세훈 시장, 25개 구청장과 '코로나 방역대책 회의' 개최

기사입력 : 2021년07월27일 08:57

최종수정 : 2021년07월27일 08:57

취약계층 지원 대책 등 논의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27일 오전 서울시청 통합상황실(지하 3층)에서 25개 구청장과 코로나19 방역대책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인 이성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25개 구청장(부구청장)이 화상으로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에 마련된 서초구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2021.07.19 pangbin@newspim.com

오 시장은 지난주 구청장들과 '코로나19 관련 긴급 자치구 구청장회의'를 열고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매주 정기적으로 회의를 갖겠다고 한 바 있다. 매주 정례적인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오 시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과 관련해 현장에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각 자치구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에 폭염까지 겹쳐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백신접종센터 등 현장 의료진과 지원인력들에게 폭염 대비 물품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다.

아울러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한 드라이브스루 검사소 확대 운영 등도 요청하고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과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