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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확진자 44명 추가 발생...23명 '경로 불명'

기사입력 : 2021년07월25일 22:10

최종수정 : 2021년07월25일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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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오후 6시 이후 2명 제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대전 3733~3776번)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고된 확진자 44명 중 52.2%인 23명이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이다. 감염경로 깜깜이 확진자가 평균 10명 기준 5명꼴로 추세가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오늘(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487명으로 주말 최다를 기록한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07.25 pangbin@newspim.com

깜깜이 확진자는 유성구(대전 3733·3734·3736번), 동구(대전 3744~3745번), 서구(대전 3749~3758, 3771~3775번) 중구(대전 3761~3763번) 대덕구(대전 3746번) 등 23명이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감염 확산세는 취학아동 등 전 연령층에 대부분으로 나타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를 더해 대전 5개구에서 시설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속출하고 있다.

서구 도안동 태권도학원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도 자가격리 중이던 7명(대전 3735·3737·3738·3748·3760·3770·번)이 신규 감염됐다. 이로써 지난 17일 태권도장 관장을 시작으로 192명이 연쇄 확진됐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발 신규 감염자가 7명(대전 3472·3743·3744·3759·3764·3766·3767번)도 잇따라 확진되면서 지역 누적 확진자는 24명이 됐다.

콜센터 관련 확진자도 나왔다.

서구에 사는 20대 1명(대전 3747번)이 콜센터 관련 n차 감염됐다. 콜센터 누적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었다.

유성구 한진택배 물류센터에서도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23일 확진된 40대 노동자(대전 3635번)가 감염된 뒤 이날 동료(대전 3739·3740·3741·3765번)가 잇따라 감염됐다. 이로써 총 감염자는 10명으로 꼬리를 물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오후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꺽이지 않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7일부터 오후 6시 이후 모임 2명까지 제한하는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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