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도쿄올림픽] 한국 첫 금메달 김제덕 고향 예천...환성·환호 속 축제 분위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양궁의 고장 예천의 아들 김제덕이 해냈다"

[예천=뉴스핌] 남효선 이민 기자 = 양궁의 고장 경북 예천군이 잔치판으로 변했다.

도쿄올림픽대회에서 경북 예천 출신 김제덕(17·경북일고)과 안산(20·광주여대) 선수가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에 첫 승전보를 전했기 때문이다.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단체전에서 김제덕·안산 팀이 네덜란드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자 김 선수의 고향인 예천군의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는 환성과 환호가 터져 나왔다.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단체전에서 김제덕·안산 팀이 네덜란드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자 경북 예천군 소재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지켜보던 김제덕 선수 부친 김철규(오른쪽 두번째) 씨와 임종석 경북교육감(왼쪽), 김형동 국회의원(가운데), 김학동 에천군수(오른쪽), 주민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사진=김형동의원실] 2021.07.24 nulcheon@newspim.com

이날 아침부터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아 숨죽이며 김제덕과 안산 선수의 경기를 주시하던 김 선수의 아버지 김철규(50) 씨는 아들인 제덕과 안산 선수가 금메달의 과녘을 뚫자 함께 숨죽이며 경기를 지켜보던 김학동 예천군수와 김형동 국회의원,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을 껴안으며 환호했다.

아버지 김씨는 "마직막 결승전까지 시종일관 흔들리지 않고 페이스를 유지하며 늠름하게 경기에 임해주어 너무 고맙다"며 눈물을 훔쳤다.

임종식 교육감은 "초등학교부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꿈을 향해 묵묵히 걸어온 김제덕 선수가 너무나 자랑스럽다"면서 "남은 경기에서도 경북 교육 가족 모두가 김제덕 선수의 더 큰 꿈이 이루어지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단체전에서 김제덕·안산 팀이 네덜란드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자 경북 예천군 소재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 경기를 지켜보던 임종석 경북교육감과 김제덕 선수 아버지인 김철규(오른쪽) 씨가 운동장으로 뛰어나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2021.07.24 nulcheon@newspim.com

임 교육감은 예천진호양궁장에 설치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김제덕.안산 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김 선수의 아버지와 손을 맞잡고 운동장에 내려가 기념사진을 찍으며 기쁨을 나눴다.

김제덕 선수가 재학하고 있는 경북일고 황효진 양궁코치는 "세계 무대가 처음인데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며 "양궁이 우리나라에게는 메달 효자종목인데다가 첫 경기어서 정신적 압박감이 컸을 텐데 평소 훈련 때처럼 침착하고 자신감있게 경기운영을 잘해줘서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예천진호양궁장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친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은 "코로나19와 폭염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예천의 아들이 김제덕이 첫 황금 과녘을 명중해 예천군민은 물론 경북도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소중한 희망과 용기를 선사했다"며 기뻐했다.

김제덕 선수와 안산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된 양궁 혼성전에 출전해, 16강전에서 방글라데시를 6: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8강에서 인도를 6:2, 준결승에서 멕시코를 5:1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김제덕.안산 선수는 강팀 네덜란드를 5:3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24일 경북 예천군 소재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김제덕 선수 부친 김철규씨와 임종석 경북교육감, 김학동 예천군수, 김형동 국회의원, 주민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전을 응원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2021.07.24 nulcheon@newspim.com

이번 김제덕.안산 선수의 양궁 혼성 단체전 금메달은 도쿄올림픽의 대한민국팀 첫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

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 도입된 올림픽 양궁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면서 초대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고등학생인 김 선수는 만17세로 한국 남자 양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이날 김제덕 선수의 가족과 경북일고 교직원, 대한중고양궁협회 임원, 경북양궁협회 임원, 예천군 체육회 관계자와 김학동 예천군수, 김형동 국회의원, 임종식 경북교육감 등은 이날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 마련된 대형스크린을 지켜보며 한국 양궁의 금메달을 향한 장도를 응원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61% [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6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 '잘하고 있다'며 답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p) 오른 61%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p 줄어든 30%로 조사됐다. '의견 없음'은 10%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면서 언론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직무 수행의 긍정적 이유는 외교가 27%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이 14%, '소통'이 8%였다. 부정적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22%, '독재·독단'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가 각각 7%를 차지했다. '도덕성문제·본인 재판 회피(6%)',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5%)' 등의 이유도 있었다.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p 오른 43%, 국민의힘은 2%p 하락한 22%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 2%, 진보당 1%였다. 무당층은 27%다.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1-23 10:51
사진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