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은행은 해남군청에서 1000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또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와 하천 범람 등 피해가 속출하면서 강진·장흥·진도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해남군에 긴급구호박스 '사랑꾸러미' 200상자를 전달했다.
장학기금 전달식 [사진=광주은행] 2021.07.23 kh10890@newspim.com |
사랑꾸러미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지역 수재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마음을 담아 즉석식품과 생수, 위생용품 등 총 17종으로 구성해 직접 제작한 긴급구호박스로 최근 전남도청에도 1000개를 전달한 바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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