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다음달 13일까지 임업인 바우처 지원 사업과 관련해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잔여분에 대한 신청·접수를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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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 전경[사진=밀양시]2020.01.28. news2349@newspim.com |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 제한과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에 100만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목상 임야에서 버섯류·산나물류·약초류·약용류를 생산하고 있고,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이 감소한 임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사업은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예산소진 시 신청 및 지급이 불가하므로 임업인들의 신속한 신청이 필요하다.
세부적인 지원자격 및 증빙서류는 밀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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