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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清海部队301名船员今搭专机回国

기사입력 : 2021년07월20일 10:05

최종수정 : 2021년07월20일 10:05

正在非洲海域执行任务的韩国清海部队第34梯队"文武大王"号驱逐舰(4400吨级)发生大规模新冠病毒(COVID-19)集体感染。301名船员将于20日下午乘坐政府专机抵达城南首尔机场。

资料图。【图片=韩国海军提供】

据国防部20日消息,清海部队第34梯队昨日在非洲海域附近机场搭乘韩国空军两架KC-330多功能加油运输机回国。 

机内已进行病毒消杀工作,并设置隔板。在当地接受治疗的16名官兵也搭乘专机回国。飞机抵达首尔机场后,船员们将被送往民营和国防生活治疗中心。上述16名官兵将被转移至医院接受治疗。

国防部将对所有船员进行核酸检测,并根据结果进行具体治疗。

韩国联合参谋本部19日称,截至当天上午8时,清海部队第34梯队"文武大王"号驱逐舰船员追加确诊179例,累计确诊病例247例。其余50名船员病毒检测为阴性,另有4人无法确定检测结果。

清海部队本月15日报告首例船员感染新冠病毒确诊病例后,韩国有关部门委托当地防疫机构对驱逐舰301名船员进行病毒筛检,最终呈阳性的船员比重高达82.1%。

考虑病毒在人体内的潜伏期不尽相同,且全员在未接种新冠疫苗的情况下处于密闭、密集和密切接触的环境下,不排除检测呈阴性和无法确定检测结果的船员追加感染的可能。本次集体感染创去年2月韩国军队确诊首例新冠病例以来,规模最大。

另外,韩国国务总理金富谦20日在政府世宗办公大楼主持召开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会议时,就清海部队发生大规模新冠病毒感染深表歉意。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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