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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二届跨国公司领导人青岛峰会举行 签外资项目96个总投资118.5亿美元

기사입력 : 2021년07월18일 17:20

최종수정 : 2021년07월18일 18:13

7月15日," 跨国公司与中国"为主题,由中国商务部与山东省共同举办的第二届跨国公司领导人青岛峰会成功举行。本届峰会为期两天。

【图片=山东省政府提供】

峰会集中签约合计签订外资项目96个,总投资118.5亿美元、合同外资50.2亿美元。签约涉及来自20个国家和地区的企业中,韩国项目15个、日本项目16个、新加坡项目11个、美国项目5个、德国项目3个。主要涉及高端装备制造、新一代信息技术、高端化工、新能源新材料、医养健康、现代高效农业、文化创意、现代海洋等领域。

其中,十强产业项目58个,占项目总数的60.4%;制造业项目72个,合同外资29.8亿美元,分别占项目总数的75%、合同外资总额的59.4%。大项目总投资过亿美元项目32个,占项目总数的33.3%,合同外资过3000万美元项目65个, 占项目总数的67.7%。来自500强企业投资项目14个,其中,总投资过亿美元项目8个,合同外资过3000万美元项目11个,项目来自韩国现代重工、韩国希杰、日本丰田、日本永旺、新加坡丰益国际、美国泰森食品、德国林德、荷兰路易达孚等多家知名跨国公司。

【图片=山东省政府提供】

峰会还组织了外媒采访活动,参与采访的20多家外媒记者共同参观了坐落在青岛啤酒发源地的青岛啤酒博物馆、为全球智慧港口建设运营提供"中国方案"的山东港口青岛港自动化码头、勇于创新开发高舒适性医用一体化防护服的青岛威达生物科技有限公司、致力于高效智能化农业生产的悟牛智能科技有限公司等企业,体验智能科技,体会科技创新,感受青岛魅力。

峰会线上线下参会总人数超1万人,与会企业来自全球30多个国家的 390家世界500强企业和517家行业领军企业。跨国公司领导人青岛峰会定位为专注跨国公司议题、传播跨国公司声音、分享跨国公司经验、链接跨国公司资源的高端平台。峰会发挥部省共同主办优势,打造跨国公司领导人的主场,突出"双招双引"务实合作,在服务中国开放大局与推动地方高质量发展结合中体现峰会价值和特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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