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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6:4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 편입하면 수익률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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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7월 16일 오후 4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월가 전문가들이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투자의 황금률'로 여기는 6:4 자산 배분 비율에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살짝 추가하면 금상첨화라는 분석이 나왔다. 총 투자 자산의 60%는 주식에 나머지 40%는 채권에 투자하는 6:4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1~5% 비중으로 편입하니 수익률이 극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통신은 2015년 초에 글로벌 주식과 채권 혼합형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포함하도록 조정했더니 연율로 환산한 월 수익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트코인 비중을 늘릴수록 더 큰 이익을 얻는 결과가 나왔다고 16일 보도했다.

비트코인 비중 확대에 따라 개선되는 위험조정수익률 [자료=블룸버그]

비트코인 가격이 주식이나 채권보다 더 많이 오른 만큼 이는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총 투자 자산의 딱 5%만 비트코인에 할당했어도 기존 6:4 포트폴리오에 비해 1.7배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었을 거라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아울러 눈길을 끄는 점은 비트코인의 30일 연율 변동성 81%를 도입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 비중을 5%로 설정했을 경우 비트코인과 다른 자산들과의 낮은 상관관계에도 불구하고 전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이 1.7%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투자에 따른 이익의 크기와 예측 가능성 사이 균형에 집착하는 시장에서 치러야 할 대가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궁극적으로 중요한 건 위험조정수익률(Risk-adjusted returns)에 대한 영향이었다. 위험조정수익률은 위험의 정도를 고려한 투자 수익률이나 잠재 이익을 계산한 것으로, 투자자가 감수하는 위험이 그에 따른 보상의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는 데 유용한 지표다.

여기서 매우 놀라운 일이 일어났는데 투자 자산의 비율을 각각 다르게 설정한 모든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이 추가되면 결과가 좋아진 것이다. 표준편차를 이용해 위험조정수익률을 평가하는 샤프지수(Sharpe ratio)를 이용한 결과, 비트코인을 추가하되 그 비중을 달리한 모든 포트폴리오에서 위험조정수익률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기존 6:4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1% 편입했을 경우 샤프지수는 0.69에서 0.79로 높아졌다. 전체 자산의 5%를 비트코인에 투자했을 경우 사프지수는 1.1로 뛰었다. 사프지수는 수치가 높을수록 수익률이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올해 초 JP모간체이스 또한 비트코인에 대한 익스포저가 위험 조정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내용의 분석 보고서를 내놓기도 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분석이 비트코인이라는 매우 변동성이 큰 자산에 대한 표면적인 수준의 후행 분석이라는 점을 밝혔다. 아울러 앞서 몇 년 동안에는 비트코인을 매수할 때 지금과 달리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는 사실과 주류 인플루언서를 따라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성향 등은 고려되지 않았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어 포트폴리오 구성에 암호화폐를 끼워 넣는 것은 여전히 뜨거운 감자이지만 효과적으로 관리한다면 수익률을 높이는 동시에 생각보다 덜 두려운 투자 전략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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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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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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