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개최되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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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포스터 및 문화누리카드[사진=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2021.07.15 news2349@newspim.com |
'힐링을! 활력을! 즐거움을! 함양하다'라는 구호를 내세우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는 산삼주제관, 생활문화관, 미래영상관, 약용식물관, 힐링체험관을 비롯한 5개 부문, 20개 테마, 70여 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인, 천연기념물 제154호 상림은 120여 종의 낙엽활엽수가 1.6km의 위천천 둑을 따라 80∼200m 폭으로 조성돼 있어 그 자체로도 훌륭한 관광 자원이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 등록됨에 따라 문화누리카드 차상위 계층 이용자들은 7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 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 사전예매를 하게 되면 입장권을 30% 할인된 가격(1만원 →7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고, 8월부터는 정상가격으로 판매된다.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사전예매를 원하는 차상위계층 이용자들은 PC나 휴대전화에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검색 후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카드결제를 진행해 예매하면 되고, 직접 구매를 원할 경우에는 엑스포조직위원회 또는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를 방문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우대할인권(입장권 금액 5000원)이 적용되어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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