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14일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상가번영회 등 소상공인 단체·협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4차 확산 대비 소상공인 단체·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피해 최소화 지원 [사진=광주 북구청] 2021.07.14 kh10890@newspim.com |
북구는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 중 소상공인 지원 관련 내용과 구의 소상공인 지원 대책 및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 관계자들은 경영안정 자금 지원 확대, 방역물품 지원, 전통시장·상점가 육성 지원 등을 건의했다.
문인 구청장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특례보증, 방역물품 등을 추가로 지원하고 시장과 상점가의 현안사업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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