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군산 302~305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산 302번 확진자는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20대 주한미군으로 지난 13일 미각상실, 후각상실, 코막힘 증상이 나타났고 5월 13일 얀센접종을 마쳤다.
군산시 보건소 전경[사진=군산시] 2021.07.14 lbs0964@newspim.com |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며 군산 동산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13일 오전 10시 40분 군산 미군기지에서 검체채취를 한 결과 밤 11시 21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303번 확진자는 20대로 지난 10일 군산 298번 확진자와 접촉을 확인하고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24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나 13일 두통, 발열 증상이 나타나 오전 10시 재검을 실시한 결과 오후 5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304번 확진자는 20대로 지난 9일 군산 291번 확진자와 접촉을 확인하고 오전 9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23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나 12일 발열, 기침 증상이 나타나 13일 오전 9시 재검을 실시한 결과 오후 5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305번 확진자는 30대로 지난 10일 타 지역 지인을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13일 발열, 가래, 근육통, 두통 증상이 나타났다.
지난 10~1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타 지역 직장근무를 마쳤으며 10일 오후 8시 10분부터 7분 동안 OO마트를 다녀왔고 11일부터 12일까지 직장퇴근 후 자택에 머물렀으며 13일 직장근무를 마치고 오후 5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14일 오전 6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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