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4단계] 서울시, '경증' 병상 확보 총력...학원·택배 등 우선접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일대비 417명 증가, 누적 확진 5만5000명 넘어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70% 육박, 5000병상까지 확대
오늘부터 학원·택배·콜센터 등 감염취약층 우선접종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4차 대유행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서울시가 병상확보에 총력을 집중한다. 경증 환자 치료를 담당하는 병상은 현 3000여개에서 최대 5000여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오늘부터 돌봄종사자와 학원, 택배, 콜센터 등 다중접촉이 많은 직군에 대한 백신접종이 시작돼 확산세 감소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시는 13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417명 늘어난 5만54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변동없이 523명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50명을 기록했다. 2021.07.13 pangbin@newspim.com

연속 500명대 확산세가 이틀연속 400명대 초반으로 꺾였지만 이는 검사건수(3만4877건) 감소에 따른 영향이다. 어제 검사건수가 7만8154건에 달한다는 점에서 내일 확진자 규모는 다시 500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 417명은 집단감염 28명, 병원 및 요양시설 4명, 확진자 접촉 242명, 감염경로 조사중 140명, 해외유입 3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5명(누적 65명), 동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4명(16명), 강남구 소재 학원 관련 2명(28명), 종로구 소재 공연장 관련 2명(22명) 등이다.

확진자 급증에 다른 병상확보는 어느 정도 여유를 찾았다.

경증 환자 치료를 담당하는 생활치료센터는 18개소 총 3327개 병상으로 이중 2246개를 사용중이며(가동률 67.5%) 즉시 입원가능한 병상은 536개다. 서울시는 4단계 격상이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5000개 이상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수덕 시민소통담당관은 "확진자 급증하면서 생활치료센터 가동율이 지난주 77%까지 증가했지만 667병상을 추가해 현재는 완만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주 2개소 650병상, 다음주 1개소 520병상 등 1170개소 이상을 개원할 예정이다. 확진자 추이에 맞춰 지속적으로 병상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221개 중 88개를 사용중으로 133개가 남아있다. 고령층 백신접종 영향으로 위중한 환자 비율이 높지 않아 병상 운용에는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방역안정을 위해 추가로 지원받은 백신 20만회분을 다중접촉이 많은 직군인 학원종사자(9만1422명), 운수종사자(1만5246명), 환경미화원(2504명), 택배기사(4만3307명), 아이돌봄 종사자(876명), 콜센터 종사자(2만9890명), 노인여가복지지설 종사자(1115명) 등에게 우선 접종한다.

송은철 방역관은 "해당 직군에 대한 명단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현장 혼선이 있었다"며 "대상자는 오늘부터 24일까지 화이자 백신으로 자치구 예방접종센터를 통해 접종한다. 또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 1·2학년 아동을 돌보는 교사와 돌봄인력도 오늘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기"고 말했다.

한편 백신접종자는 960만명 거주 인구수 대비 13일 0시 기준 1차 290만2429명(30.2%), 2차 11만216명(11.5%)로 집계됐다. 이상반응 신고사례는 163건 추가된 1만7173건으로 이중 98.3%는 경증이다.

백신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2만9270회분, 화이자 13만5648회분, 얀센 120회분, 모더나 840회분 등 총 16만5878회분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채상병 순직' 임성근 징역 3년 확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2023년 7월 경북 예천 집중호우 지역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임 전 사단장이 부대원들의 위험한 수중수색을 인식하고도 이를 방치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2023년 7월 경북 예천 집중호우 지역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 [사진 = 뉴스핌DB]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27일 업무상과실치사상·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 전 사단장 등의 상고심에서 피고인들과 이명현 특별검사 측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이에 따라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이 확정됐다. 함께 기소된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보병여단장과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에게 선고된 금고 1년 6개월, 장모 전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에게 선고된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도 확정됐다. 임 전 사단장 등은 2023년 7월 경북 예천 내성천 일대에서 수몰 실종자 수색작전 중 안전장비를 지급하지 않은 채 수색을 지시해 채 상병을 숨지게 하고, 다른 해병대원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를 받는다. 당시 사고 이후 해병대 수사단은 임 전 사단장 등 8명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국방부가 경찰에 이첩된 수사기록을 회수하고 임 전 사단장을 혐의자에서 제외하면서 이른바 '채해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이 불거졌다. 경찰은 2024년 7월 임 전 사단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다. 이후 특별검사법 제정에 따라 이명현 특검팀이 지난해 7월 출범해 재수사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지난해 11월 임 전 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1심은 임 전 사단장이 부대원들의 위험한 수중수색을 인식하고도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망 사고를 초래했다고 판단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다만 일부 명령위반 혐의 등에 대해서는 이유무죄로 판단했다. 이유무죄란 여러 행위가 하나의 범죄로 기소된 사건에서 일부 행위에 대해 범죄 성립을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나머지 행위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하는 경우, 판결 주문이 아닌 이유 부분에 무죄 판단을 기재하는 것을 말한다. 2심은 임 전 사단장의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에 대한 유죄 판단을 유지하면서 일부 명령위반 행위를 추가로 이유무죄로 판단했다. 다만 형량은 1심과 동일한 징역 3년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이러한 원심 판단에 법리 오해 등의 잘못이 없다며 유죄 및 일부 이유무죄 판단을 모두 유지했다. hong90@newspim.com 2026-10-27 11:24
사진
보험사도 뚫렸다…미래에셋생명, 첫 개인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 보험사 중 처음으로 미래에셋생명에서 해킹에 따른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고객 청약시스템이 침해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보험 가입 과정에서 제출한 질병 이력 등 민감한 정보의 유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정확한 유출 대상과 항목, 규모는 현재 파악 중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5일 일부 시스템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사이버 침해사고를 인지했다. 이후 외부 전문기관과 사고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26일 새벽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해커는 고객 청약시스템과 홈페이지 일부에 침입해 파일 41개를 조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 청약시스템은 보험 가입 신청과 심사에 필요한 개인정보·건강정보 등을 입력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다만 조회된 파일의 구체적인 내용과 실제 유출된 개인정보의 종류·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미래에셋생명은 홈페이지 사과문을 통해 개인신용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뒤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공격 IP 차단 등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26일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해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 대응의 적절성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이번 사고는 유출 규모뿐 아니라 어떤 정보가 포함됐는지가 관건이다. 앞서 은행과 저축은행에서는 이름과 연락처뿐 아니라 연소득과 대출금액, 예금잔액, 신용등급 등 개인의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정보까지 유출됐다. 보험사는 가입 심사와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건강정보도 취급하는 만큼 유출 항목에 따라 사생활 침해 우려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청약 과정에서 제출한 질병·수술·입원·투약 이력 등이 유출될 수 있다. 보험 가입자는 '계약 전 알릴 의무'에 따라 상품별 질문 항목에 맞춰 관련 정보를 보험사에 알린다. 청약서나 첨부서류까지 유출됐다면 개인의 병력이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  보험금 청구 관련 정보에 접근했는지도 확인이 필요하다. 진단서와 진료비 서류 등에는 구체적인 질병과 치료 내역이 담길 수 있다. 계약자 외에 피보험자와 보험수익자의 정보가 포함됐는지도 점검 대상이다. 보험은 계약을 체결하는 사람과 보장을 받는 사람, 보험금을 받는 사람이 서로 다를 수 있어 가족정보까지 함께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가입 상품과 보장금액 등 계약정보가 유출됐다면 보험사 직원을 사칭하거나 보험금 지급·계약 변경을 빙자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추가로 요구하는 사기에 악용될 우려도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사과문에서 유출된 정보가 명의도용과 스미싱·피싱 등 2차 피해에 악용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이메일의 링크를 클릭하거나 회사를 사칭한 전화에 개인정보·금융정보를 제공하지 말라고 안내했다. 또 개인정보 유출로 손해를 입은 경우 손해배상 및 법정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거나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사과문에서 "이번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정보 보호와 피해 최소화, 고객 안전과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6일 오후 4시부터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하고 시스템 복구와 보안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악성코드 등 추가적인 보안 위협을 차단한 뒤 사고 경위와 개인정보 유출 규모·범위·건수 등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접속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비스를 다시 열었을 때 추가 정보 유출이나 고객의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 거듭 확인하고 있어서다. 기존 홈페이지에서 이용하던 보험계약대출 등 보험 관련 업무는 당분간 콜센터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열었을 때 고객이 로그인하는 과정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여지가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이중, 삼중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추가 유출이나 고객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없는지 확인한 뒤 홈페이지를 열 계획으로,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2026-10-27 12: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