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코로나19로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광주 공공배달앱 '언능 시켜부러' 주문 챌린지에 동참했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를 통해 와플 100여개를 주문했다.
광주 공공배달앱 주문 챌린지 [사진=광주 남구청] 2021.07.13 kh10890@newspim.com |
해당 와플은 남구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와 선별 진료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코로나19 일선에서 근무하는 남구청 공직자들의 간절한 바람은 우리 주민들께서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게 하는 것"이라며 "새벽 출근과 늦은 퇴근으로 가정에서 부모 역할을 할 수 없어 눈물로 지새우는 직원들을 응원하며,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광주 공공배달앱 '언능 시켜부러' 주문 챌린지 다음 주자로 김선민 광주 테크노파크 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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