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델타변이가 확산되면서 제4차 대유행이 예고되는 가운데 전북 익산시는 서울시민인 지인과 모임을 가진 20대 코로나19 확진자 2명(익산 480~481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익산 480~481번 확진자는 20대로 군산 286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근육통, 발열 증상이 나타났다.
익산시 보건소 전경[사진=익산시] 2021.07.09 lbs0964@newspim.com |
7일부터 8일에 걸쳐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8일 오후 1시, 9시에 각각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286번 확진자는 지난 2일 서울시민이면서 지인이 군산을 방문했을때 모임을 가지면서 접촉을 통해 감염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4일 증상이 발현하기 시작해 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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