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글로벌 CBT
팀 시스템 및 싱글 모드 도입으로 향상된 게임성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인 신작 PC온라인 생존 게임 '디스테라(영문명 Dysterra)'가 20일까지 글로벌 CBT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디스테라' 글로벌 CBT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Dysterra'(디스테라)를 검색한 후 '베타 테스트 접근 권한 요청' 버튼을 누르면 선정 과정을 거쳐 전세계 게이머들과 함께 테스트를 즐길 수 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디스테라 포스터 [사진=카카오게임즈] 2021.07.07 iamkym@newspim.com |
'디스테라'는 연 내 스팀 얼리 억세스(앞서 해보기, Steam Early Access)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버려진 지구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생존 게임이다.
자신만의 쉘터를 건설하고 아이템을 제작해 디스테라의 세계에서 살아남는것이 목표로, 여기에 거점을 공략 및 점령을 통해 기후를 조정하거나 인공 지진을 발생시키는 등의 사용자 간 상호 작용을 통해 지구의 멸망을 앞당기거나 혹은 미룰 수 있다.
'디스테라' 개발팀은 지난 3월 글로벌 알파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전 세계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팀 시스템 도입 ▲월드 콘텐츠 확장 ▲완전히 새로워진 UI 및 UX 개편 ▲초보자를 위한 싱글 모드 도입 등 더욱 향상된 게임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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